이장우 시장 “바이오 일류도시, 창업-멘토링 필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장우 시장 “바이오 일류도시, 창업-멘토링 필요”

금강일보 2025-06-23 16:44:37 신고

3줄요약
▲ 23일 대전시청에서 주간업무회의가 열려 이장우 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 기술·인재 기반 활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보스턴과 실리콘밸리 현장 방문 이후 대전을 바이오 일류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KAIST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기술·인재 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2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실리콘밸리가 스탠퍼드대학교와 함께 성장했듯이 인재 기반 위에 창업-멘토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바이오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다. 지역 내 메이저 바이오기업들이 창업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조성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추구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갑천 도안지구 일대의 침수 예방 대책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갑천은 국가하천으로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습지 보존이 우선된다면 물길 확보를 병행해 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꿈돌이 라면’과 관련해 “초도 생산분 30만 개가 2주 만에 완판됐고 이는 서울라면의 5개월 판매량 추이보다 빠른 기록이다. 받침대 등 연계 굿즈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대응에 대해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고강도 지원책을 마련하라. 재난, 교통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정보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