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의 새로운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드디어 오늘 밤 tvN에서 베일을 벗는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2019년 이오콘텐츠그룹이 신인 웹툰 작가의 기획안 단계에서 발굴, 영상화 계약을 체결하며 탄생했다.
'견우와 선녀'는 여고생 무당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큰 신을 모시는 천지선녀로 살아가는 여고생이 첫눈에 반한 남학생을 직접 구한다는 흥미로운 콘셉트는 하이틴 로맨스와 장르물의 절묘한 조화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덱스터스튜디오의 최고 수준 VFX 기술이 더해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추영우와 조이현, 두 대세 배우의 신선한 조합 또한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앞서 '밤이 되었습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넷플릭스 코리아 드라마 부문 1위,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한 히트작들을 제작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 공동 제작으로 참여,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TOP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백수아파트'를 제작하고, '강령:귀신놀이'의 개봉을 앞두는 등 영화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현재 15편의 드라마, 8편의 영화, 6편의 숏폼 드라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오은영 대표는 "'견우와 선녀' 역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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