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하이트-하키TV, 전략적 제휴 체결...청소년 성장 지원 위해 '맞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하키 유튜브 채널 하키TV(대표 임이삭)가 어린이·청소년 성장 전문 브랜드 트루하이트(TruHeight)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트루하이트는 “Grow with TruHeigh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미국에서도 부모들이 꼭 한번 접해봐야할 영양제로 손꼽히는 이 브랜드는 아마존 ‘height growth supplement’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제품이기도하다.

사진=트루하이트

대표 제품인 ‘트루하이트 그로스(TruHeight Growth)’는 구미(젤리)형과 캡슐형으로 제공되며 만 5세 이상부터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우유 한 컵 분량의 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우유 섭취를 꺼리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트루하이트 국내 운영사 커넥트엔(대표 최혜란)은 국내 진출 후 첫 번째 스포츠 종목을 아이스하키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하키TV와의 협약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커넥트엔은 미국지사를 통해 트루하이트 본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지휘를 맡게 됐다. 향후 트루하이트 코리아 지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하키TV와 트루하이트 코리아의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측은 헬스케어와 스포츠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건강 정보 공유, 제품 공급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트루하이트

커넥트엔 최혜란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적 웰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며 “하키TV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건강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멘탈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키TV 임이삭 대표는 “트루하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성장과 건강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건강 중심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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