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유산협회가 '올림픽의 날'을 맞아 정식 출범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올림픽 가치(정정당당·페어플레이·배려·결과승복·포용·평화)의 사회 전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올림픽 정신 되살리기 운동, 올림픽 정신의 재해석과 적용, 사회 통합을 위한 가치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출진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는 조현재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단국대 석좌교수)가 추대됐다.
조 회장은 "한국올림픽유산협회는 앞으로 올림픽과 수많은 종합 국제대회가 남긴 유무형의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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