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불법도박’ 대응에 사행산업 규제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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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불법도박’ 대응에 사행산업 규제 필요성 제기

투데이코리아 2025-06-23 15:3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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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20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20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5년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에서 ’불법도박 대응을 위한 사행산업 규제의 합리화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마사회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합리적인 사행산업 규제 개선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특히 규제 개선을 통해 음성화된 불법도박의 수요를 흡수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의 사행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사행산업 규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외 주요국의 사례를 분석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규제 합리화 방안도 제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불법도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발표로 사행산업 규제 합리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관련 정책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전한 사행산업 환경 조성과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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