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통학구역 조정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학생 수 변화 등에 따라 학교 간 교육 여건을 균형 있게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의견 수렴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다.
의견이 있으면 기한 내 해당 학교나 행정복지센터,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현장 조사와 검토 후 행정예고를 거쳐 11월 30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여건 변화와 학생 수요를 반영한 통학구역 조정으로 학교 간 교육 여건을 균형 있게 미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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