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안규백·외교부 조현·통일부 정동영 등…李, 11개 부처 장관후보 지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방부 안규백·외교부 조현·통일부 정동영 등…李, 11개 부처 장관후보 지명

투데이신문 2025-06-23 15:09:19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및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관 인선은 이달 4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강 비서실장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일부는 국민추천제의 추천 인물 리스트에 포함됐다.

우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안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국방장관에 취임하게 된다면 1961년 5·16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이 장관 직을 맡는 사례가 된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낙점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는 LG AI연구원 배경훈 원장,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오을 전 의원을 발탁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강선우 의원을 지목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네이버 한성숙 고문,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의 유임이 결정됐다.

국무조정실장으로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임명됐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