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불황에도 주주환원 늦출 수 없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호석화, 불황에도 주주환원 늦출 수 없다

주주경제신문 2025-06-23 14:07:59 신고

3줄요약

금호석유화학이 중국산 저가공세와 불황으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을 늦추지 않고 있다.

23일 금호석유화학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22%로, 예년과 별 차이가 없다. 금호석화는 2020년 이후 22~28%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비율은 19.2%로, 전년(16.5%)에 비해 2.7%포인트 늘어났다.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비율은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자료 : 금호석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금호석유화학은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4~2026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30~40%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당기순이익 10%~15% 수준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보유 자기주식의 50%인 262만4417주도 3년간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4조8543억원, 영업이익 189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부채비율은 41.2%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는 보고서에서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현재의 위기 상황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주주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