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의 신곡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약 2년 8개월 만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곡의 제목이나 콘셉트는 아직 모두 비밀에 부쳐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건, 한국에서 해외 유명 감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사실뿐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도 드디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신곡 발표 방식을 두고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팬들과 다시 하나 되는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인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며, “정식 발매일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약 2년 8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블랙핑크는 이번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 31회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블랙핑크 제니,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한편, 흥미로운 조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 제니가 1위를 차지했어요. 2위는 아이브 장원영, 3위는 같은 그룹의 안유진, 4위는 에스파의 윈터, 그리고 5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산출되며,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걸그룹 멤버들의 대중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더욱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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