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비친 달수빈의 모습이 마치 한 컷의 드라마 장면처럼 아련하다. '희망이란 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컷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 어린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오프숄더 핑크 탑에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이고,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까지도 한 폭의 화보처럼 느껴진다.
상의는 넓게 오픈된 네크라인으로 쇄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소매와 바디 부분의 은은한 드레이프는 움직임에 따라 감성을 더해주며, 차분한 색감의 하의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긴 생머리는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게 정돈돼, 전체적인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이끌었다.
거울 테두리를 따라 자연광이 흐르듯 퍼지는 이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이런 촬영장이라면 나도 감성 폭발할 듯'이라는 반응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댓글에는 “수빈이 표정에서 소설 한 편 나옴”, “거울 속 영화 여주인공 같아”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비하인드 컷이라도 놓치지 않는 스타일링 센스는 일상 속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오프숄더 톱에 팬츠만 잘 매치해도 가볍게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여기에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귀걸이 하나 정도면 완벽한 마무리다.
스타일도, 무드도, 모두 희망이라는 이름처럼 따뜻했던 그 순간. 이번 주말엔 거울 앞에 앉아 나만의 비하인드 컷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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