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3회에 걸쳐 시민소리숲에서 유아, 학생, 성인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와 연계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와 관련한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한다. Conveyor Trio(퓨전국악. 7월 5일), 빛과 모래의 감성 스토리(샌드아트. 8월 2일),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8월 16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매 체험일 2주 전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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