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일 행당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 등 도심 물놀이장 4곳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당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해 미소어린이꿈공원,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 살곶이 물놀이장이다.
각종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놀이대, 워터 슬라이드 등 시설이 있다.
구의 물놀이 명소인 살곶이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
주간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외에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물대포, 워터젯 등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앞 가까운 곳에서 여름철 더위를 이기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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