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멸종위기종 ‘비단벌레’ 국내 첫 자연 방사… ESG 경영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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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멸종위기종 ‘비단벌레’ 국내 첫 자연 방사… ESG 경영 실천 앞장

뉴스로드 2025-06-23 09:5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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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이 비단벌레를 방사하는 모습 [사진=효성]
효성 임직원들이 비단벌레를 방사하는 모습 [사진=효성]

효성이 인공증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비단벌레를 국내 최초로 자연에 방사하며 본격적인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남 밀양 표충사 일대에서 비단벌레 자연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비단벌레의 서식 환경을 점검하고, 인공증식된 개체를 직접 생태 서식지에 방사했다.

비단벌레는 초록, 금색, 붉은빛이 도는 금속성 광택으로 인해 '비단'이라는 이름을 얻은 희귀 곤충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496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될 만큼 개체 수가 희소해 보호가 시급한 생물종 중 하나다.

효성은 이번 활동을 단순한 증식을 넘어 실질적인 복원으로 확장한 대표적 ESG 경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생태 전문기업 ㈜숲속의작은친구들에 비단벌레 및 물장군의 인공증식을 위한 설비를 지원하며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4월에는 국립생태원 및 관련 기관과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 복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멸종위기종 비단벌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에 복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은 비단벌레 복원 외에도 해양생태계의 핵심 서식지인 잘피 숲 조성, 멸종위기 철새 보호를 위한 먹이 지원 등 다양한 생물종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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