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과 직원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나서

김포서 '범농협 한마음 일손지원'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은 영농철을 맞아 전국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9일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직원 봉사단 40여 명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화훼농가를 찾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성록 은행 경기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조동환 김포고촌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이찬우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재호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박유식 김포시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 봉사단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포인트경제)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자리로, 참여자들은 하우스 내 화훼 솎아내기, 국화 끈 묶기, 주변 환경 정화 작업 등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과 지역 농협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찬우 회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6월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달’로 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농촌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일손돕기뿐 아니라 농산물 소비 촉진, 1사 1촌 교류 확대 등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