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가마솥2024’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가마솥’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지표를 GRI, ISSB, SASB 등 국제 보고 기준에 맞춰 수록했다.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물류, 도로운송, 비알코올 음료 산업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음료 관련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산업 표준도 반영됐다.
보고서는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 등 5대 카테고리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전략과 리스크 관리와 거버넌스 체계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 바이오 기술, 친환경 경영 등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존의 선순환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마솥’ 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보고서명은 창업자 고(故) 강중희 회장의 정신을 상징하는 ‘가마솥 밥상’의 철학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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