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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퀸잇의 구매력, 브랜드 충성도, 유행 민감도가 높은 핵심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접점을 전략적으로 기획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실제 퀸잇은 입점 브랜드의 룩북과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4050세대 일상에 맞춘 스타일 제안과 스토리텔링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브랜드 운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보람 퀸잇 디자이너 브랜드 영업 MD팀장은 “퀸잇은 모든 신규 입점 브랜드에 전담 MD를 배정해 밀착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 초기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에 한해 3개월간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만큼,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깊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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