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학년,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성매매 논란 총정리 (+원헌드레드, 주간문춘, 입장문,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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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학년,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성매매 논란 총정리 (+원헌드레드, 주간문춘, 입장문, 사과문)

살구뉴스 2025-06-22 23:0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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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아스카 인스타그램 SBS / 아스카 인스타그램

전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인 만남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술자리부터 숙소 이탈, 그리고 소속사 계약 해지까지 이어진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일탈’ 그 이상의 파장을 불러왔고, 팬덤과 업계 모두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만남… 그날 밤 무슨 일이?

주간문춘 주간문춘

논란은 2025년 5월 30일 일본 롯폰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주학년은 일본 디자이너들과의 술자리를 통해 아스카 키라라와 조우했고, 새벽까지 이어진 회식 후 키라라의 자택으로 향한 사실이 일본 매체 ‘주간문춘’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이날 그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이 CCTV와 목격자 진술로 확인되었습니다.

 

  • 01시: 주점
  • 02시: 가라오케
  • 04시: 프라이빗룸
  • 06시: 키라라 자택 방문
  • 오전: 멤버 숙소로 복귀

 

이 일련의 동선이 알려지자, 사생활을 넘어선 ‘아이돌로서의 자질 논란’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성매매는 아니다” 해명에도 계약 해지는 불가피

MBC MBC

아스카 인스타그램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돈을 주지도 받지도 않았다. 있어 보이려고 과장했을 뿐”이라며 술자리 참석 자체는 인정했지만, 불법적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계약서상의 '품위 유지' 조항을 들어 즉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아이돌의 이미지와 팬덤 기반을 고려할 때, AV 배우와의 사적인 교류 자체가 심각한 타격이 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주학년은 자필 사과문과 함께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형들과의 술자리만으로 그룹에서 쫓겨났다.

 

이 사회는 너무 가혹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더보이즈 내부 관계자의 증언은 상반됐습니다. “숙소로 돌아오지 않아 찾았더니 키라라 자택에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후 말을 바꾸며 ‘있어 보이려고 그랬다’고 했다”는 발언이, 결국 퇴출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팬덤 보호냐, 과도한 제재냐… 원헌드레드의 선택

원헌드레드 원헌드레드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사생활 문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AV 배우와의 관계는 여성 팬덤 중심의 아이돌 그룹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판단하에, “팬들과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주학년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더보이즈에서 퇴출하는 바를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업계 내에서도 ‘아이돌이라는 직업의 책임’과 ‘사생활의 자유’ 사이의 경계선에 대한 논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주학년·아스카 키라라·더보이즈·원헌드레드… 인물별 핵심 정리

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 인스타그램
  • 주학년: 1999년생.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 메인댄서 겸 비주얼 멤버로 활약했으나 2025년 5월 논란 이후 활동 중단. 
  • 아스카 키라라: 1988년생.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로, 유튜브·모델·사업 등 다양한 활동 중. 국내에도 팬층이 있음.
  • 더보이즈: 11인조 보이그룹으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인기. 주학년 탈퇴 후 10인 체제로 재편성.
  • 원헌드레드: 더보이즈 소속사로, ‘품위 유지’ 조항을 근거로 계약 해지 단행. 팬덤과 브랜드 보호 중심의 운영 기조.

사생활 논란이 몰고 온 후폭풍… 냉정한 대중의 시선

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의 사과문은 올라왔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단순한 술자리가 왜 탈퇴까지 이어져야 하냐”는 동정 여론도 있었지만, 많은 팬들은 “아이돌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 선을 넘은 건 맞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번 사안은 ‘사생활의 자유’와 ‘대중예술인의 품위’ 사이의 간극, 그리고 연예계에서 팬덤이 갖는 힘과 그에 따른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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