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가볍게 제압하고 선두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선발 투수 코디 폰세의 호투에 힘입어 10-4로 이겼다. 폰세는 5⅔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낚으며 2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 가장 먼저 10승(무패)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43승 1무 29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42승 2무 30패) LG 트윈스와는 1게임 차를 유지했다.
잠실구장 라이벌 대결에서는 LG 트윈스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13-5로 크게 눌렀다.
수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2-0으로 눌렀다. 인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5-4로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에 9-6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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