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란을 폭격한 B-2폭격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전세계 최고의 스텔스 폭격기+대당 1조란 특징때문에
많은 인기를 보이는 전투기다
B-2와 같이 꼬리날개가 없고
몸체 전체가 날개로 된 항공기들을
전익기라 한다
민간에서는 굳이 쓸이유 없지만
스텔스 개념이 등장하고
레이더 피탄면적이 적은 특징으로
군대에서 연구 개발
운영중인게 특징이다
(위 전투기는 나치독일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ho229)
실은 미국에서도
이미 노스룹 그루먼사의 창업자
잭 노스롭에 의해 전익기를 개발중이였다
당시 2차세계대전 당시 미 공군은
먼 항행거리를 가진 폭격기를 요구했는데
노스롭은 "이런건 전익기가 딱이다 전익기를 개발하자!"
하며 폭격기 yb35를 개발 하였다
하지만 개발이 다되기도 전에 전쟁이 끝났고
이후
개발을 완료했지만 신기술 튿성상 각종 결함때문에 나가리가 됐다
(전익기 특성상 꼬리날개가 없고 뒤에달린 프로펠러가 진동으로 기체가 불안정 했다함)
그래도 잭 노스롭의 전익기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냉전이 시작되자
핵투발 가능한 장거리 폭격기가 다시 요구가 되었고
노스롭은 기존 yb35에서
제트 엔진으로 교체한
xb49를 내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방향전환이 불안정하고 연료소모량이 심해지는등 문제가 있었으며
설상가상으로 테스트기가 추락하며
1950년 프로젝트가 취소되며
시제기와 자료는 폐기돤다
그는 프로젝트 취소후 노스롭 그루먼사를 사퇴하며
55살의 엔지니어 치곤 젊은 나이로
은퇴를 하
고
죽을때까지 항공기 개발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그의 전익기와 염원은 끝이 난줄 알았다
하지만 냉전이 지속되고
레이더의 발달로 u2같은 초고도 비행으로는
항공기가 살아남기 힘들어
지고
스텔스의 유리한 전익기가 다시 주목받으며
미국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를 기획하게 된다
1979년
노스롭 그루먼사는
잭 노스롭의 자료를 이용해 B-2 개발을 시작하고
자사에 은퇴한 잭 노스롭을 초대하게 된다
그는 은퇴후 29년이 지난상태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노스롭에게
1급 기밀이였던 b2프로젝트의 목업을 보여줬는데
그가 그게 무엇인지 절때 모를리 없었을 것이다
그걸본 노스롭은
"Now I know why God has kept me alive for 25 years"
"어째서 신이 나를 지난 25년동안 살려놓았는지 이제야 알꺼 같다"
라는 말을 남기고
1년뒤 사망한다
그동안 전익기를 개발한
그의 염원은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그의 염원을 담은
전략 폭격기는
GBU-57과 함께
이란의 방공망을 피하며
핵시설을 박살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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