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하루아침에 성범죄자 낙인"…소속사 계약해지 및 20억이상의 합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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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하루아침에 성범죄자 낙인"…소속사 계약해지 및 20억이상의 합의금

인디뉴스 2025-06-22 15: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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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 인스타그램

 

그룹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26)이 최근 불거진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아침에 성범죄자로 낙인찍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성범죄자로 낙인, 극심한 심경 토로

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 인스타그램

 

주학년은 "일본 주간지로부터 촬영된 사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속사에 상황을 먼저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며, "그러나 소속사는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20억 원 이상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가 합의 불가능한 거액을 청구하며 협의조차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소속사의 계약 해지 절차에 대해서도 "전속계약서에 규정된 절차조차 지키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탈퇴를 발표했다"고 강조하며 부당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한 매체가 성매매 의혹을 보도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주학년은 "단 한 번의 보도로 인해 모든 매체와 SNS상에 제가 성매매 범죄자로 확산됐다"며, "허위 보도를 근거로 바로 수사기관에 성매매 혐의로 고발까지 이어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모든 일이 단 2일 만에 벌어졌다. 마치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미리 만들어놓은 듯 느껴졌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와 매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을 성매매 혐의로 고발한 사람에게도 무고죄로 맞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과 팬들에게 미안함과 진실규명 다짐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주학년은 "억울한 오해로 인해 평생 성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될 두려움이 크다"며 "저뿐만 아니라 가족과 팬들마저 성범죄자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상처받을 수 있다"며 걱정과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삶을 포기하면 영원히 성범죄자로 기억될 것"이라며 "가족과 팬들, 그리고 제 명예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학년은 지난달 일본에서 지인들과 일본 유명 모델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의 스킨십 장면이 사진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그러나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는 성매매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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