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여자 PGA 챔피언십 3R 3위…선두 교포 이민지와 7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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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여자 PGA 챔피언십 3R 3위…선두 교포 이민지와 7타차

모두서치 2025-06-22 11: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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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혜진이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셋째 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혜진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야마시타 미유(일본),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등극한 호주 교포 이민지와는 7타 차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58위로 출발했던 최혜진은 2타를 줄여 둘째 날 공동 11위로 도약했고, 이날 순항을 이어가며 순위를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최혜진은 7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9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최혜진은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남겼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이븐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아직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없으나 이번 시즌 최근 3개 대회에서 모두 '톱5'를 작성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두 이민지와 격차가 커 대회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달성하긴 쉽지 않지만, 4개 대회 연속 '톱5'는 노려볼 만하다.

이날 이븐파를 때려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로 노예림(미국), 이와이 치사토(일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위에 자리했던 이소미는 이날 4타를 잃어 중간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그레이스 김(호주), 인뤄닝(중국) 등과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방신실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5위, 황유민은 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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