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경기도형 환경관리 시스템의 명칭을 '첨단환경G킴이'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첨단환경G킴이는 '첨단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감시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스캐닝 라이다를 활용한 산업단지 대기오염 감시 장비, 대기오염원 측정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종합상황실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도는 시스템 명칭을 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상표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3월부터 명칭 공모를 진행해왔다.
향후 도는 차량 스티커, 행정봉투, 안전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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