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201명에게 총 1억 50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
이날 장학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와 김기준 의장, 농협 청양군지부장이 장학생 대표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2025년 장학생은 성적 우수, 특기, 복지, 다문화 등 6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관외 고등학교 졸업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확대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청양사랑장학회는 2012년 설립 이후 2025녀까지 총 4870명에게 37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여권 장학위원장은 "청양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장학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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