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의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 받은 인천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평택해경 경비함정 및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시 A호에는 승선원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인근 선박으로 신속히 옮겨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해경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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