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리뉴 재회?’ 페네르바체 이적설 재점화 “계약 성사 위해 최선 다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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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재회?’ 페네르바체 이적설 재점화 “계약 성사 위해 최선 다하는 중”

STN스포츠 2025-06-21 18:3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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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다시 떠올랐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투데이’는 20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 협상을 재개했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입 협상에 있어서 페네르바체에게 가장 큰 이점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약 2천만 유로(약 316억 원)로 추산되며 페네르바체가 제시한 초기 금액은 1,200만 유로(약 190억 원)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하며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무리뉴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특별 요청으로 페네르바체 이적 명단에 포함됐다. 회장 역시 매우 관심이 많은 상태고 공식적인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하지만, 둘의 재회는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어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튀르키예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야으즈 사본츠글루 기자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다시 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3,000만 유로(약 475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로 인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떠오르기도 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손흥민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3팀은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로 알려졌다. 수익성 높은 한국 TV 중계권 계약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이적설은 직전 시즌 손흥민이 보여준 아쉬운 기량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토트넘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마이키 무어에게 자리를 내줘야 한다”며 충격적인 망언을 내놓기도 했다.

기록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손흥민은 직전 시즌 리그에서 7골만을 기록하며 2016~2017시즌부터 이어져 온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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