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참돔
여긴 신기하게도 옴갤후기로 볼때나 내가 올때마다 구성이 바뀌어있음. 갠적으로 대극호
가리비. 저 노란색의 기미스소스가 미친맛이었음...
전갱이,보리된장,묘가
술꾼들이라면 환장할 디쉬
게우소스+샤리. 갠적으로 알록달록한 저 깨 플레이팅이 참 좋다.
미소에 절인 은대구. 오른쪽하단 빨간색은 무랑 고추를 갈아서 만든거라 하심
줄무늬전갱이
오? 전방문때는 자포니카같은 샤리가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쌀알식감이 좋다. 간,초향 다 밸런스 좋다.
오도로
이게 진짜 10만대업장에서 가능한 참치인가....? 정대에서 먹은 참치 느낌과 흡사했음.
가마도로
오도로보다 더 지린다.... 운이 참 좋았던 날이라는 생각이 듦
나카즈미 전어
전어에 넣은 칼집 잘 배워서 홈마카세 할때 써먹어봐야겠다
벤자리
셰프님께서 갠적으로 아부리하는걸 선호하지 않으시는 느낌?
난 벤자리는 불닿은 기름맛이 좀 더 좋긴함
이젠 시류 시그니처인 쥐치+간
쥐치간 안부시고 호방하게 올려주시는거 좋다
아직은 맛이 조금 약한 청어. 보름뒤면 더 맛있을듯.
북해도산 바훈우니
우니 맛 되게 깔끔하던데 셰프님 인건비를 빼서 코스트잡으시는건가 싶은 느낌...
이거 진짜 태어나서 먹어본 후토마키중 1등ㅋㅋㅋ
재료들이 좋으니 엄청 고급진맛이었음. 모양새도 좋다.
간뾰추가(1만원) 원래4피스인데 2개먹고 사진찍음
무말랭이차, 호두정과+하겐다즈
재예약하려고 여쭤보니 대관말고는 현장재예약 안받으려고 하신다고함. 순간 '어? 예전에 시류진상후기 썼다가 블랙당한건가...??' 싶었는데 셰프님이랑 대화좀 해보니 그건 아니었음. 15일 캐테들어가면 현장재예약으로 다 차고 빈자리가 없다보니 오는분들만 계속 오게되고 업장이 고이는걸 피하시려는거 같더라. 나도 셰프님 생각이 어느정도 이해는 감.
이게 하루 한타임에 좌석수가 적은것도 이유이기도한데, 직원은 계속 구하고 계시다니 지금보다 예약이 더 수월해지면 하는 바람임.
취소석 보이거든 무리해서라도 무조건 가야할 업장인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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