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 IC 개설 '착착'…2028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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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 IC 개설 '착착'…2028년 개통 목표

연합뉴스 2025-06-21 08: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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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공정률 60%…원주 산업물류 수도권 시대 활짝 열어

부론 IC 신설·부론산단 조성 현안 브리핑하는 원강수 시장 부론 IC 신설·부론산단 조성 현안 브리핑하는 원강수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인접 지역에 설치하는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IC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론일반산단 조성 공사 현장 부론일반산단 조성 공사 현장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

2025년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원주시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수도권 경제도시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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