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수석 하정우 vs '1000만 배우' 하정우…검색 전쟁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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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수석 하정우 vs '1000만 배우' 하정우…검색 전쟁의 승자는?

모두서치 2025-06-21 00:1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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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하정우(48) 대통령실 초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이 '1000만 배우' 하정우(47)를 제치고 포털 검색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하정우'를 검색하면 배우 하정우가 아닌 하 수석이 최상단에 등장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동명이인의 검색 결과 노출 순서는 사용자 검색과 클릭 수를 종합해 자동으로 정해진다. 하루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전날까지의 지표가 매일 오전에 반영된다. 최근 들어 배우 하정우보다 하 수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 높았다는 의미다.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 1000만 관객 영화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는 대표 인물에서 밀려 '같은 이름 다른 인물'란의 제일 첫 순서에 배치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현재 '하정우'를 검색하면 하 수석이 최상단에 나온다.

 

 

 

 


이처럼 하 수석이 포털사이트 최상단에 대표 인물로 배치된 것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AI 3대 강국' 공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 수석은 신설된 AI 미래기획수석직에 새로 발탁된 인물로, 향후 5년간 100조원 규모 국가 AI 투자 및 인프라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난 하 수석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다.

삼성SDS 연구원을 거쳐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한 이후 다수의 논문과 함께 음악 추천 서비스, AI 스피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네이버 AI랩(현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연구소장으로서 국내 첫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개발·운영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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