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1. 차슈 재료: 삼겹살,미림,청주,혼쯔유,가쓰오부시,깐마늘,양파,대파
2. 메인토핑: 스위트콘, 이즈니버터, 숙주, 계란, 김, 대파, 미소된장
3. 메인 라면: 사리곰탕
이번 라면의 핵심은 챠슈임. 진짜 된장버터 옥수수 라면은 안만들어 먹더라도 챠슈는 시간된다면 꼭! 따라 해먹어볼것을 권장함
1. 통삼겹살 모든면에 후추와 소금간을 적당히 해주고 10분정도 상온에 놔둠
2. 삼투압 현상때문에 나온 물기를 기친타월로 닦아주고 냄비 크기에 맞게 잘라줘야됨
3.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비계 있는 쪽으 먼저 구워서 비계 기름을 빼 준 후 살코기 부분을 구워 자기 기름으로 구워지게 해야됨. 뒤에 한번 찜기에 찌기때문에 겉에 색과 모양만 잡힐 정도로 4면을 구워줌
4. 다 구웠으면 레스팅을 10분간 식히고 남은 돼지기름은 라면에 넣을꺼기 때문에 채에 걸러서 냉장보관 해주기
5. 이제 고기를 쪄줄껀데 맹물로 찌면 안됨. 미림과,법주, 물을 200ml씩 넣고 한번 끓여줌. 한번 팔팔 끓고 나면 불을 완전히 끄고 가쓰오부씨 한주먹(약 15g) 정도 넣고 15분간 대기. 가쓰오부시가 다 울어나오면 채에 걸러서 준비.
이래야 고기에 잡내가 덜남
6. 고기와 월계수잎을 넣고 20분간 중불(인덕션 기준 6단계)로 쪄줄꺼임.
고기를 굽고 찌는 이유: 바로찌면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에 한번 굽고, 기름이 많은 삼겹살이기에 기름을 한번 빼내어서 덜 기름지게 하기 위함임.
7. 다 쪘으면 상온에서 10분간 나 둔 후 랩으로 감싸서 모양잡기. 이대로 냉장고에 4시간 보관.
이제 소스를 만들 차례.
8. 물, 혼쯔유, 맛술, 법주를 1:1:1:1 각 200ml씩 넣어서 팔팔 끓여줘야됨.
한번 팍~ 끓으면 불을 꺼주고 가쓰오부시 한주먹(15g) 정도와 다시마 니케띠부씰 크기 2개를 넣고 20분간 대기.
완전히 우러 나오면 채망에 걸러서 간장소르를 통에다가 부어주기.
9. 물과 설탕(백설탕을 권장함) 을 1:1 200ml, 200g을 넣고 휘젓지 말고 팔팔 진짜 어 이러다가 타는거 아니야? 할때까지 끓여줘야됨.
이렇게 완전히 끓으면 아까 채망에 걸렀던 간장소스와 합체!!
그리고 통마늘을 넣어서 한번 끓이고 20분간 놔두면 소스는 진짜 끗!
10. 소스가 다 식으면 냄비 맨 밑에 양파를 많이 진짜 만~~~이 깔아주고,
대파 2뿌리와 소스와 물을 2:1 비율로 넣고 끓이면됨.
eg) 소스가 500ml면 물은 250ml
기호에 따라서 청냥고추를 3개 정도 넣으면 덜 느끼해서 좋아짐
중불에서 약 40분동안 조려주면??
된장버터 옥수수 라면의 메인 토핑챠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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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져
챠슈 만들었으면 진짜 진짜 나머지는 간단함.
챠슈만든거에 20퍼도 안걸림.
<준비물>
라면: 사리곰탕 면 1개
토핑: 챠슈,삶은반숙계란( cu감동란으로 대체 가능 ), 숙주, 스위트콘, 이즈니버터, 미소된장 (쌈장,집된장,재래식 된장
불가능
), 김
1. 계란 5개 기준 물 500ml랑 식초 2t스푼 을 넣고 인덕션 온도7단계로 10분간 삶아주기.
2. 찬물에 식혀서 자르면??
반숙란 대 성 공
2. 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둘다 조금씩 사용해야됨.( 초록부분은 색을 흰 부분은 맛을 담당함)
숙주는 끓는물에 10초간 데쳐주고 얼음물로 행궈서 놔두기.
김은 기름을 두르지말고 앞뒤로 20초씩만 구워주기.
3. 물 500ml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소된장 3/4스푼을 넣어주고 풀어줘 (안풀어주면 된장 뭉쳐서 ㅈ됨)
그다음 라면 전부와, 사리곰탕 스프(반틈) 만 넣어줘
4. 면이 살짝 꼬들 하게 삶기면 면을 덜어줘( 나중에 토핑올리는 동안 면이 불기 때문에 꼬들할때 덜어주는게 포인트)
5. 챠슈만들때 나온 삽겹살 기름은 0.5t스푼 투하!!
이거 진짜 킥임 풍미가 달라져
6. 준비해둔 토핑을 가지런히 올리기.
이날을 위해 홍련 술잔 꺼냈음. 막거리 마실까 하다가 알쓰라서 아침햇살로 대체함.
완식 때림
맛평가
일단 토핑 별점부터
구운김: 2/5
보기에는 이쁜데 맛은 굳이??
숙주: 4.5/5
와… 이새낀 그냥 많이 때려 넣어
옥수수: 3.5/5
라면먹을때는 몰랐는데 밥 말아먹을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미쳤더라
버터: 4/5
이즈니 버터써서 그런지 느끼함은 없었음. 오히려 고소했음. 국물이 식어도 느끼함 없어서 그런지 만족함
차슈: 5/5
걍 이새끼는 진짜 미쳤음. 시간 갈아 넣어서 만들어 먹어 볼만함
된장 버터 옥수수라면
버터가 이름에 들어가서 만들기 전부터 느끼하면 어쩌나 싶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그런거 없고 오히려 국물이 꼬소~~ 해서 좋았음.
미소된장이랑 사리곰탕의 분말의 궁합이 돌았더라.
챠슈없이 그냥 시판햄으로 먹어도 난 차후에 또 먹어볼 의향이 있음.
끝마치며
라면대회를 개최해 줘서 고마움. 덕분에 직접 요리해서 든든한 한끼를 먹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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