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역대급 중원 구축! ‘945억’ 월클 MF, 합류 임박...“런던 도착, 계약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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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역대급 중원 구축! ‘945억’ 월클 MF, 합류 임박...“런던 도착, 계약 마무리 예정”

인터풋볼 2025-06-20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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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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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스널이 역대급 중원 조합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틴 수비멘디가 런던에 도착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스널로의 이적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아스널이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그친 아스널은 확실한 우승권 도약을 위해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 수급을 준비 중이다. 미드필더도 후보 중 하나다.

이미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등 유럽 최고급 자원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후방에서 수비진을 지키며 빌드업을 주도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고민에 빠져있다. 이에 아스널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수비멘디로 방점을 찍고자 한다.

1999년생 수비멘디는 스페인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페인 출신 답게 패스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1년부터 소시에다드에 합류해 현재까지 한 클럽에서 뛰고 있다. 수비멘디가 본격적인 주축으로 도약한 시즌은 2020-21시즌부터다. 이후 그는 5시즌 연속 공식전 40경기 이상을 소화 중이다.

자연스레 빅클럽의 영입망에도 포착됐다. 수비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을 고루 갖춘 수비멘디는 현대 축구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전술적 역할을 소화 가능한 미드필더다. 이에 중원 개편을 원하는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의 뜻대로 아스널이 수비멘디를 품을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은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수비멘디의 영입을 위해 상당 기간 동안 공을 들여왔으며, 계약서에는 6,000만 유로(약 94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영입은 아르테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라고 전했다.

수비멘디의 합류는 아스널의 빌드업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전망이다. 매체는 “수비멘디는 전방을 등진 상태에서 공을 받는 핵심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이 포지션은 정확한 기술, 빠른 판단력, 침착한 볼 처리 능력을 요구하며, 때론 압박을 직접 피하며 공을 전진시켜야 하는 담대한 자신감도 필요하다. 결국 그는 수비와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격 전개의 출발점이 되는 기어로, 아스널이 공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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