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독재자 오르테가 비난 전 군장교, 망명지서 총격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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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독재자 오르테가 비난 전 군장교, 망명지서 총격 피살

모두서치 2025-06-20 18:2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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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니카라과의 독재자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난해온 니카라과의 전직 군 장교가 19일(현지시각) 망명지 코스타리카의 자택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샘캄(67)은 2018년 7월 니카라과에서 준군사조직이 자신의 집을 공격한 이후 망명했다.

코스타리가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현지시각)께 샘캄의 집에 침입, 샘캄에게 권총 여러 발을 발사한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삼캄의 피살 소식은 오르테가가 2018년 광범위한 시위를 진압한 이후 코스타리카로 피신한 수십만 니카라과인들 사이에 급속히 퍼졌다. 샘캄은 2020년 코스타리카의 평화와 인간 진보를 위한 아리아스 재단이 주최한 양심재판소의 전문가로서 정부로부터 고문받고 학대당한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 국제 인권기구에 전달하며, 이러한 기록들이 미주인권재판소의 재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 1월에는 또 다른 니카라과 망명자 호앙 말도나 역시 산호세 외곽에서 7발의 총격을 받았지만 살아남았고,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한 조직이 자신에 대한 공격의 배후라고 비난했었다.

오르테가와 그의 아내 로사리오 무리요 공동 대통령은 수십만명의 니카라과인들에게 망명을 강요하고, 수백명을 구금한 후 시민권을 박탈했다.

니카라과 정부 대변인이기도 한 무리요는 샘캄의 살해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2018년 시위를 진압한 이후 정부는 비정부기구(NGO) 수백개를 폐쇄하고 가톨릭 교회를 포함한 종교 단체들을 박해하는 등 반대 목소리를 조직적으로 탄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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