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로 청계천·안양천 등 하천 29곳 통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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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로 청계천·안양천 등 하천 29곳 통제 지속

이데일리 2025-06-20 17:5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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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20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시간에도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성북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29곳의 하천이 계속 통제 중이다.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들 29개 하천 통행을 통제하고 방재시설인 빗물펌프장 5개를 부분 가동하고 있다.

안양천 2곳과 중랑천·탄천까지 둔치주차장 4개소는 통제 중이다. 현재 피해상황은 없다.

또 강우에 대비해 재해우려지역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부서·기관에 공문을 내려보내고, 오전 6시를 기해 ‘상황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461명 및 자치구 3094명이 1단계 근무를 실시 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배수 지원 8건, 가로수·낙하물·담장 등 안전조치 18건 등 소방활동 26건을 조치했다.

향후 기상·하천 상황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는 게 서울시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전날 강우 대비 취약지역에서 빗물받이를 특별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해상 비구름대가 북동진 중으로 서울은 시간당 5㎜ 이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 6시 이후 다소 약화하고 21일 아침까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10~50㎜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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