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꿩 먹고 알 먹고, 님도 보도 뽕도 따고. 역대급 부상이 끝이 아니다. '더헤븐 마스터즈 2025'에서 홀인원시 소외 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안산 대부도 더헤븐CC에서 KLPGA투어 2025시즌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펼쳐진다.
특히 스폰서에서 내놓은 역대급 홀인원 부상 혜택이 눈길을 끈다. 본에스티스는 서쪽 코스 8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에 성공할 시 현금 1억원을 투척한다. 5천만원은 선수가 직접 수령하며, 나머지 5천만원은 선수이름으로 (재)더헤븐재단에 기부 된다. 홀인원이 없을시에는 본에스티스 이름으로 기부, 소외 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우리그룹은 서쪽코스 5번홀에서 홀인원에 최초로 성공하는 선수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한다. 마찬가지로 5천만원은 선수에게 전해지며, 나머지 5천만원은 선수 이름으로 기부된다. 홀인원이 없을 시 우리그룹 하루틴 이름으로 기부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12번홀에서 홀인원 할 시 운항노선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를 부상으로 준다. 미주, 유럽을 비롯해 대한항공 전노선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 벤츠는 15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 E200 AV 차량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더헤븐리조트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산(대부도)=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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