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마 전 빗물받이 1만7758개소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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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마 전 빗물받이 1만7758개소 점검 완료

모두서치 2025-06-20 16:5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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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른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전체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봉구 지역 내에는 총 1만7758개 빗물받이가 있다. 빗물받이는 도심 내 빗물을 빠르게 배출해 피해를 막는 시설이다.

구는 지난 4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관로 청소도 병행했다.

이달 초 전체 빗물받이 청소를 끝냈으며 장마 전 모든 채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집중 강우 관리 지역, 지하철역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빗물받이 뚜껑에 무단 투기 방지 디자인을 적용한 '옐로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빗물받이 둘레에 노란 스티커와 쓰레기 투척 금지 안내 문구를 부착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구는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설비가 도입되면 상습 침수 구간을 파악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른 장마에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를 신속하게 완료했다"며 "옐로박스 사업과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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