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이 맨유전서 '동성애 혐오 구호' 외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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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이 맨유전서 '동성애 혐오 구호' 외쳐 벌금

모두서치 2025-06-20 16:0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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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의 소속팀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FA는 20일(한국 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구단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알렸다.

토트넘 측은 지난해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군중의 행위와 관련한 FA 규칙 E21을 두 차례 위반했다고 한다.

이날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후반 4분과 후반 34분에 동성애 혐오 구호를 외쳤다.

구단은 두 가지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징계위원회는 엄중 경고 및 15만 파운드(약 2억7655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항소에 따라 위원회는 벌금을 7만5000파운드(약 1억3823만원)으로 확정했다.

토트넘 측은 "구단은 그런 구호를 외치거나 동참하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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