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는 폴라포와 아이스가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폴라포'와 '아이스가이'의 매력을 비교하는 콘셉트로 두 브랜드를 '무더위 종결' 아이스크림으로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당 함량과 열량을 각각 0g과 0kcal로 동시에 구현한 '폴라포 스포츠 제로'와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점이 특징이다.
모델로는 25일 컴백을 앞둔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을 기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백지헌은 평소 폴라포와 아이스가이를 즐겨 먹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해태아이스는 모델 백지헌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 백지헌을 활용한 굿즈와 제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1987년 출시된 폴라포는 굵은 포도 맛 얼음이 씹히는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상큼 달콤한 액상 요구르트의 맛을 구현한 '폴라포 요구르트'를 선보였다. 아이스가이는 얼음을 씹는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제품이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백지헌이 선보이는 청량함을 바탕으로 폴라포와 아이스가이가 여름 더위를 종결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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