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장학금에 독일 파견까지…켄텍 학생들 실력 입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 장학금에 독일 파견까지…켄텍 학생들 실력 입증

모두서치 2025-06-20 13:58:2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학부생들이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비장학생과 한-독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 장학생 선정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켄텍에 따르면 에너지공학부 3학년 정자윤 학생이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장학금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수여 한다.

성적과 과학 활동, 성장 계획, 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외 이공계 대학생 150여 명을 선발하며 이 중 3학년 학생은 전국에서 60명 안팎으로 한정해서 선정했다.

장학생들에겐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 장려비가 지원된다.

같은 학부 3학년 한서진 학생은 '한-독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서진 학생은 9월 초 독일 살레(Salle) 지방의 프라운호퍼(Fraunhofer) IMWS 연구소에서 6개월 파견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공계 대학생의 국제적 감각과 융합적 역량을 키우는 글로벌 인큐데이터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6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파견됐다.

선발된 학생은 항공료와 월 체재비, 현지 보험료 등 체재 제반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서진 학생의 연구 주제는 '수소 공정의 경제성 평가'로, 그간 학교HYLOT(HYdrogen Liquefaction Optimization Technologies) 연구실에서의 학부 연구생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학생의 연구 활동을 지도해 온 황지현 교수는 "학부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