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보카와 클럽월드컵 2차전…김민재, 복귀전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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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보카와 클럽월드컵 2차전…김민재, 복귀전 여전히 불투명

모두서치 2025-06-20 13: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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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맞대결이 임박했지만,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복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뮌헨과 보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벌인다.

현재 뮌헨(승점 3)은 1위, 보카(승점 1)는 3위다.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지난 1차전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를 10-0으로 완파했다.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가 해트트릭,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뮌헨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명문팀인 보카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해 16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그렇듯 방심은 금물이다.

E조에선 인터밀란(이탈리아)이 몬테레이(멕시코), F조에선 도르트문트(독일)가 플루미넨시(브라질), H조에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비기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콩파니 감독도 "우리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많이 알고 있다. 보카는 매우 좋은 팀이며,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고 경계했다.

 

 

 

킥오프가 임박한 가운데 김민재는 이번에도 결장이 유력하다.

김민재는 뮌헨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구단 홈페이지에 공유된 선수단 사진에도 실내 훈련에서만 포착될 뿐 그라운드를 밟진 않고 있다.

김민재는 조별리그 이후 내달 토너먼트에 돌입하고 나서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복과 재활이 늦어질 경우 클럽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는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클럽월드컵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는 다음 달이 돼서야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컨디션은 좋아졌지만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하게 건강을 되찾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의 영입으로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김민재는 부상 복귀에 전념한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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