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팀 K리그를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가 이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의 감독으로 울산HD 김판곤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 지휘봉을 잡고 K리그1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현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 팀 자격으로 팀 K리그 감독을 맡게 됐다.
팀 K리그 코치로 선임된 이정효 감독은 2022년부터 광주를 이끌며 K리그2 우승, ACLE 8강 등 굵직한 성과를 냈고, 매 시즌 트렌디한 전술과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각 구단이 제출한 후보를 바탕으로 팬 투표를 거쳐 ‘쿠플영플’ 1명과 ‘팬 일레븐’ 11명을 선발한다.
이후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하여 감독 선발 선수를 선정한다. 추가 선발 시에는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할 예정이다. '쿠플영플'과 '팬 일레븐'의 후보와 팬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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