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만 60~64세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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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만 60~64세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

중도일보 2025-06-20 09:5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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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남해군 보건소<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 보건소가 만 60세부터 64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저작기능 회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이다.

대상자는 1960년부터 1965년 출생자 중 생일이 지난 남해군민이다.

이 중 치아 상실로 식생활에 불편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치과 전문의의 진단 결과, 시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소득 요건은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내여야 한다.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5만7000원 이하이다.

과거 동일 사업이나 건강보험을 통해 이미 임플란트 시술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해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술 지원을 넘어 어르신 건강권 보장과 삶의 자립을 돕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

튼튼한 치아는 나이와 무관한 기본이다.

씹는 힘이 살아날 때, 삶도 다시 씹히기 시작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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