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해 총 7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별경기 3종목은 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 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 던지기·카드낱말 맞추기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한다.
개별경기의 우승팀에겐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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