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손흥민 안 나가면 벤치행이다..."프랭크 감독은 굳이 SON을 뛰게 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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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 안 나가면 벤치행이다..."프랭크 감독은 굳이 SON을 뛰게 할 생각 없어"

인터풋볼 2025-06-20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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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에 앉힐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인 '더 보이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새 감독인 프랭크는 첫 번째 희생양으로 손흥민을 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손흥민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이도 33세이며, 토트넘 구단 차원에서도 세대 교체를 시작할 적기이기 때문. 선수 본인도 큰 미련은 없는 상황이다. 자신의 목표였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벤 제이콥스 기자는 "사우디의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야 세 구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4,000만 유로(약 634억 원)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이콥스 기자는 "사우디 측은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약 475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만약 손흥민이 이적에 동의한다면, 한국 방송사와의 중계권 계약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구단 입장에서도 즉각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라고 주장했다.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던 가운데 더욱 불을 지핀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하자마자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도미닉 솔란케,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의 이름은 거론했지만,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과 로메로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이 두 선수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만약 손흥민이 잔류하더라도 벤치 멤버로 전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더 보이 훗스퍼'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쫓아낼 생각은 없다. 하지만 굳이 뛰게 할 생각도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 시점에서 손흥민에게 토트넘에 남아 벤치를 지키는 선택은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 이미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든 32세의 손흥민은 지금보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필요로 한다. 그가 어디로 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사우디와 튀르키예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했다.

다만 토트넘 내에 손흥민을 대체할 자원은 마땅히 없는 상황.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공격진에서의 깊이가 부족하다. 손흥민이 떠난다면 전력이 더 약화될 것이다. 그는 단순히 기량 있는 선수에 그치지 않는다. 토트넘의 정신적 리더이자 상징 같은 존재다. 손흥민을 대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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