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미숙, 치매 걱정에 병원 찾았다 "건망증이 좀 있는데…" (숙스러운 미숙씨)[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5세' 이미숙, 치매 걱정에 병원 찾았다 "건망증이 좀 있는데…" (숙스러운 미숙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6-20 04:30: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미숙이 치매에 관한 걱정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인생뇌컷' 찍는 날..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뇌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이미숙은 "뇌 MRI를 한 번도 찍어본 적은 없다. 약간의 건망증 같은 건 좀 있다. 근데 대사는 절대 안 잊어버린다. 외우고 이러는 건 절대 안 잊어버리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기능이니까"라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의사는 "아까 건망증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거를 잊어 버리냐"고 물었고, 이미숙이 "그냥 어디다 물건 두고 '어디 뒀지?' 이러는 정도. 둔 곳이 생각이 안 난다"고 하자 "큰 문제 있는 건 아니다"면서 "병적인 인지 기능 저하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뇌 MRI와 MRA 촬영을 앞둔 이미숙은 팔을 쓰다듬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긴장되시냐"고 붇자 이미숙은 "그럼. 혈압 올라가는 거 봐라. 병원에만 오면 너무 얌전해진다"면서 걱정되는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이미숙은 혈압수치가 147/71이 나왔던 바. 이에 이미숙은 "처음이다. 보통 100에 80 이랬는데, 나 고혈압 된 거냐. 한 번도 이래본 적이 없는데"라며 "괜히 왔다"라고 병원 방문을 후회하기까지 했었다.



이후 이미숙의 뇌 사진 검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의사는 "나이 들면 생기는 점 같은 거를 백질 변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다"면서 뇌졸중이나 뇌경색이 있을 때 나타나는 반응들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쭉 봤을 때 실제 나이보다 뇌 나이가 젋으신 거다"면서 1960년생이지만 6년 어리게 나온 뇌 나이를 언급했고, 이미숙이 "6년밖에 안 젊네요"라고 하자 "많이 젊으신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