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김남주, "31년간 촬영 때문에 못 먹었다" 폭탄 고백! '내조의 여왕' 명대사 재연하며 간장게장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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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김남주, "31년간 촬영 때문에 못 먹었다" 폭탄 고백! '내조의 여왕' 명대사 재연하며 간장게장 '먹방'

메디먼트뉴스 2025-06-20 02:3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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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배우 김남주가 여배우로서의 엄격한 자기 관리를 언급하며, 그동안 촬영 때문에 마음껏 먹지 못했던 한을 푸는 듯한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유튜버 활동을 통해 비로소 '먹방'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6월 19일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남주는 "예전에는 나는 솔직히 댓글 안 봤다. 무섭고 상처받고 그게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기도 하고"라며 과거 악성 댓글로 힘들었던 시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요즘은 또 그래도 독하게 달리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댓글이 기분 좋게 하니까 너무 신나서 보게 되는 거야"라고 덧붙이며 변화된 심경을 밝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김남주가 주문한 간장게장, 장어, 갈치조림까지 푸짐한 식사 메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간장게장을 야무지게 먹던 김남주는 "간장게장 엄마 때문에 좋아해. 엄마가 또 요즘 입맛이 바뀌셔서"라고 설명하며 모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게딱지를 보자마자 "내가 이거 하면 생각나는 게 있어. 나 '내조의 여왕'할 때 대사잖아. '내가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 거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당시 드라마 속 장면을 회상하며 "(극중에서)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이 간장게장을 싸놓으신 거야. 그랬는데 '얘, 그건 큰 애 거다' 그래가지고 차 타고 오면서 오지호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니야? 내가 게딱지에 밥 먹는 거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렇게 연기를 했다)"라고 명대사를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열심히 먹방을 하던 김남주는 "너튜브(유튜브) 하길 잘했어. 지난 31년 동안 여배우로 살면서 촬영 때문에 못 먹었다. 근데 촬영하면서 이렇게 먹으니까 어색하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스"라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어,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행복감을 표현했다.

김남주의 인간적인 면모와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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