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네 슬롯 감독 2년차, 리버풀은 확 달라질 예정이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2025-26시즌 예상 라인업을 내놓았다. 위르겐 클롭 시대가 끝나고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슬롯 감독은 우려를 딛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을 이끈 슬롯 감독은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에 착수할 예정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퀴빈 켈러허 등과 결별했고 앤디 로버트슨, 콘스탄티누스 치미카스와 같은 선수들도 떠날 예정이다. 거금을 들여 새로운 선수들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미 레버쿠젠에서 제레미 프림퐁을 데려왔다. 아놀드 대체자 프림퐁에 이어 플로리안 비르츠, 밀로스 케르케즈도 영입 예정이다.
비르츠는 다윈 누녜스가 기록 중인 리버풀 클럽 레코드를 깬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비르츠는 리버풀로 향한다. 리버풀은 레버쿠젠과 1억 5,000만 유로(약 2,375억 원) 규모의 거래에 대해 합의했다. 에드 온 조항이 포함된 금액이다”고 했다.
리버풀 중심 축이 될 예정이다. 도미닉 소보슬러이와 경쟁하며 공격과 중원 중심에 위치해 슬롯 전술을 이끌 핵으로 펼칠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버풀에서 8년 동안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선 로버트슨의 대체자는 케르케즈다. 이미 AZ알크마르, 본머스에서 기량을 증명했고 리버풀 입단이 매우 유력하다. 케르케즈의 아버지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겐 리버풀뿐이다. 다른 어떤 곳도 가지 않을 것이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 조건 모든 것이 완료되었고, 이제 몇 가지 세부사항만 정리하면 된다. 사실상 완료된 거래다"고 말하며 아들의 안필드행에 못을 박았다.
프림퐁, 비르츠, 케르케즈 합류로 리버풀 스쿼드는 더욱 젊고 신선해졌다. 공격진은 기존대로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 조합이 유력하다. 중원엔 비르츠와 함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케르케즈,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프림퐁이다. 리버풀 한 시대를 책임진 좌우 풀백 라인 로버트슨, 아놀드 라인을 케르케즈, 프림퐁이 성공적으로 대체할지 주목된다. 골키퍼 장갑은 여전히 알리송 베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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