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전현무 깐족대면 나는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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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전현무 깐족대면 나는 때린다"

모두서치 2025-06-19 22:3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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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박정수가 입담을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정수는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와 충남 당진 여행에 함께 한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닭개장으로 첫 끼를 해결했다. 콩국수를 먹으러 이동하는 중 '먹친구'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주고받는다. 전현무는 "시트콤계 대모"라고 귀띔했다. 곽튜브는 선우용여, 나문희 등을 언급하며 예능 팬 면모를 뽐낸다.

현장에 먼저 도착해 두 사람을 기다리던 박정수는 "현무 씨가 깐족대면 나는 때리지. 지금껏 게스트 중에서 (전현무를) 때린 사람은 없을 걸?"이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만남 장소에 도착한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박정수를 향해 "용여 선생님"이라고 반갑게 외친다. 이에 폭소한 전현무는 "시트콤 대모라고 힌트를 줬더니 저러네"라고 일러바쳤다.

박정수는 "저는 대모가 아닌가 보죠? 저는 뭐에요?"라고 물어 곽튜브를 당황시킨다. 곽튜브는 정신을 다잡은 뒤 "미모가 과거 '영삼이 엄마' 역할을 하실 때와 똑같다"며 23년 전 종영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언급한다.

하지만 박정수는 "왜 이러니~"라며 그의 무리수 발언에 첫 손찌검을 감행했다. 이어 박정수는 "전 해물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취향을 강조했다.

전현무는 "지금 갈 곳은 해물이 아닌데···"라고 솔직히 말한다. 이에 박정수는 "현무 씨는 나한테 관심 없는 거지? 조사 안 한 거지? 현무 씨, 좋지 않아"라고 응수해 전현무를 덜덜 떨게 만든다.

두 사람의 케미가 연신 웃음을 안기는 가운데, 드디어 이들은 콩국수 맛집에 도착한다. 박정수는 정겨운 기와집 마당을 보자 "이런 집에서 맛이 없으면 반칙이지"라고 기대한다. 직후, 세 사람은 백태, 청태, 서리태를 모두 갈아 넣은 '쑥 콩국수'를 맛본다.

이때 곽튜브는 자신의 소형 카메라에 음식을 갖다 대는 행동을 한다.

그러자 박정수는 "왜 자꾸 그래? 시청자들 약 올리는 거야?"라고 순수한 발언을 해 전현무·곽튜브를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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