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당 차원의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3선 유동수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유 의원을 TF 위원장으로 하는 (특위의) 출범식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TF 구성 이후) 원내와 정책위원회를 포함해 물가 대책에 대한 당의 입장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향후 당정 간 협의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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