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K리그2 전남 유진홍, 15경기 출장 정지·제재금 4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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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K리그2 전남 유진홍, 15경기 출장 정지·제재금 400만원 징계

모두서치 2025-06-19 18: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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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9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유진홍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연맹은 상벌위 결과 유진홍에게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을 결정했다.

출장 정지 징계는 K리그 등록 선수로서 경기에 출장할 자격을 갖춘 기간 중에만 적용된다.

또한 해당 차량에 동승했던 유경민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유진홍은 지난 12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가드레일에 충돌해 경찰에게 적발됐다.

여기에 팀 동료 유경민이 함께 타고 있던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튿날 연맹은 구단 측 보고를 받은 뒤 유진홍에 대한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고, 약 일주일 뒤 상벌위를 열어 유진홍과 유경민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연맹은 지난 2018년 12월 상벌규정 개정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강화하고,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경우 징계를 가중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음주운전을 포함한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내용의 구단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 발디비아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린 행위로 제재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은 경기 직후 인터뷰 또는 SNS 등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이나, 사후 심판 및 판정을 비방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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