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적 신호? 토트넘 신임 감독, 첫 인터뷰서 손흥민 언급 안 했다…英 매체는 “SON 내보낼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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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적 신호? 토트넘 신임 감독, 첫 인터뷰서 손흥민 언급 안 했다…英 매체는 “SON 내보낼 의향 있어

인터풋볼 2025-06-19 17: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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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신임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첫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거론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의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만 ‘주장’ 손흥민의 언급이 없었다.

프랭크 감독은 “새로운 감독이 된다는 건 특별하다. 이 엄청난 도전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 훈련장, 선수단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들었다. 좋은 스쿼드다. 토트넘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흥미진진하고 빅클럽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큰 일을 해내고 싶다면 함께 가야 한다. 그러니까 나와 코칭 스태프, 선수단이 함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도미닉 솔란케,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등 경험을 가진 선수들과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선수들도 훌륭하다”라고 더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언급했으나, 주장인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은 점은 다소 의아하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최근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결별할 준비가 됐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프랭크 감독도 이미 그를 떠나게 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원한다면 잔류해도 환영하겠지만, 벤치에 앉는 시간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행선지로 사우디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예정이다.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페네르바체행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다음 시즌을 위한 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약 1,200만 유로(약 189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손흥민에게 매력적인 제안”이라며 “커리어에 변화를 원하고 있는 손흥민이 설득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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