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추경안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3년물 2.47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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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추경안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3년물 2.475%(종합)

연합뉴스 2025-06-19 17: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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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9일 국고채 금리는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475%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1.8bp 상승해 연 2.640%, 연 2.48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839%로 1.1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1bp, 1.0bp 상승해 연 2.743%, 연 2.64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4%로 0.2bp 하락했다.

이날 채권 시장은 정부의 2차 추경안에 주목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세출 20조3천억원, 세입 10조2천억원으로 총 30조5천억원의 2차 추경안을 발표했다.

이 중 적자 국채 규모는 총 19조8천억원으로, 이는 시장에서 그간 반영해왔던 수준으로 국고채 금리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대선 이후 2차 추경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며 "2차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재부도 국회에서 통과가 되기 전부터 국채 발행 계획에 2차 추경안으로 증가하는 국채 규모를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려해야 할 점으로 오는 26일에 발표될 7월 국채 발행 계획에서의 만기별 발행 규모를 꼽았다.

임 연구원은 "10년 및 30년 금리가 6월 들어 크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기재부는 7월 국채 발행 계획에서 단기물 발행 비중을 6월 대비 더 높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1만108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2천120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295 2.290 +0.5
국고채권(2년) 2.483 2.465 +1.8
국고채권(3년) 2.475 2.472 +0.3
국고채권(5년) 2.640 2.637 +0.3
국고채권(10년) 2.874 2.876 -0.2
국고채권(20년) 2.839 2.828 +1.1
국고채권(30년) 2.743 2.732 +1.1
국고채권(50년) 2.645 2.635 +1.0
통안증권(2년) 2.462 2.451 +1.1
회사채(무보증3년) AA- 3.005 3.000 +0.5
CD 91일물 2.560 2.560 0.0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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